[횡성=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강원도는 오는14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숲가꾸기 설계ㆍ시공ㆍ감리 등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홍성태 녹색자원국장, 박수경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도지회장, 박홍식 산림법인도지회장, 이준 산림기술사 협의회장 등 법인대표 및 녹지 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한다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숲가꾸기의 현장기술 교류 및 사업 추진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등을 위한 산림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숲가꾸기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등 당부사항 전달 △현장 우수사례 발표(일자리 창출 근로자를 통한 숲가꾸기 산물 재활용 사례) △숲가꾸기 직무 기술교육(산림기술사) △설계ㆍ시공ㆍ감리 및 감독공무원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토론회와 관련, 숲가꾸기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도 차원의 제도개선을 마련하여 산림청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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