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코러스】 강경화 기자 =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지난 달 30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과 관련해 2019년 8월말까지 대전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려 했으나 계약절차 이행과 법률자문이 필요해 2019년 9월 11일 토지매매계약 체결 및 납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에는 이달 말 계약과 동시에 완료하려고 하였으나 토지매매계약서 작성에 따른 내용협의 및 수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계약 체결과 납부를 연기하게 된 것이다.

잎서 지난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8월말까지 토지매매계약 체결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어 대전시민들에게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그간 제기되었던 온갖 의혹에 대해서 토지대금 납부 이후에 이를 소명하도록 할 것이다. 납부 지연등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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