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정보보안과 학생 현장 진로체험 지원

【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최근 S/W 특성화 교육 지원을 위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정보보안과 2,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현장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정보원은 학교홈페이지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등의 중요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기관으로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과 관내 3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통합보안관제하는 대전교육사이버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역 유일의 SW 특성화고인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미래의 정보보안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정보보안과를 개설하고 보안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수한 인재 발굴 및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정보보안과 학생들을 정보원으로 초청하여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시스템 운영 환경 및 보안관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외부 보안전문가를 초빙하여 신기술 동향 교육과 전문가 조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안직종 관련 전문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정보화 선두주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으로 정보보안 최신 기술동향 교육, 정보보호 진로가이드 제공 및 보안전문가와의 일문일답 시간은 진로와 관련한 질문 위주로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최근 시·도교육청 최초로 보안관제 종합시스템이 구축되어 최신 사이버 위협 보안관제 운영현황을 업무현장에서 경험함으로써 보안전문가로써의 자긍심 고취와 보안관제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현장이 되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정보원은 정보보안전문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직업선택을 위한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전교육의 희망찬 미래와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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