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충청북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단체 부문 선정

【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교육봉사동아리 ‘재능아띠’가 지난 1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충청북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단체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교육봉사동아리 ‘재능아띠’가 지난 1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충청북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단체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참여확산과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올해 수상한 ‘재능아띠’ 동아리는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주 주말 주도적으로 모의수업을 통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수업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최민석 활동팀장은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동아리 운영과 대학생자원봉사 등 청소년 봉사활동에 공헌해 지도자 부문 ‘충청북도지사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소년수련관 고규호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능아띠 회장 박서영(금천고 3)은 “상을 받아 기쁘고 열심히 활동한 보람을 느낀다”며“우리 주변에 더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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