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집중 관제로 공동상해 피의자 2명 검거 기여

【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청주시 노명순 주무관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간 유기적 공조로 공동상해 피의자 2명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 청주흥덕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뒤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청주시 노명순 주무관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간 유기적 공조로 공동상해 피의자 2명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 청주흥덕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는 청주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청주시 안전정책과 통합관제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12월 3일 23시 32분 경 노 주무관이 CCTV 관제 업무 중 60대 남성 2명이 소주병을 들고 A공원 화장실로 들어가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를 수상히 여겨 112 상황실로 통보했다.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화장실 문을 강제 개방해 확인해 보니, 이들은 같은 날 오후 2시 경 노상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피해자 1명을 일방적으로 폭행 뒤 도주한 피의자들과 인상착의가 일치하고 혐의점이 인정돼 긴급 체포했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청주시 구현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효율적 운영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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