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지상진화대원 총력 진화

【경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오후 5시 32분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26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에 있다. (사진=산림청)

【경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오후 5시 32분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26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 공무원 47명 등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총 72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총력 진화중이다.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3.7m/s, 습도 51%, 온도 7.7℃이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인원·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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