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맞이 명절예절교실 온라인으로 운영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시내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오는 23일과 30일 10:00~12:00 2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시내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들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로 구성돼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복주머니 만들기와 3D 입체퍼즐을 조립해 차례상 차리기 등 실습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말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설맞이 명절예절 체험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미리 전달한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박미희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은“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화) ~ 19일(화)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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