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기 선도할 새해 주요사업 점검

13일 2일차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온라인을 통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13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해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새해 구정 운영방향인 ‘대전환의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 구현을 위한 부서별 역점과제 및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 토론이 진행됐다.

구는 올해 △실질적 자치분권 구현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선도 △유성형 뉴딜 전략적 추진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4대 전략목표로 혁신을 선도한다.

특히 △행정동 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주민주도 지역문제해결 공동체 구축 강화 △유성형 공공데이터 구축 △테스트베드 최적 도시 조성 △팬덤(FANDOM)유성 구현 △유성형 5GREEN 뉴딜 등 도시·생활인프라의 녹색전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성온천 관광거점 조성사업 △마을단위 공원 활성화 등 83개 역점과제와 110개의 주요업무를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환의 시대 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올 한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구정의 전체 최적화를 위한 전부서의 협업을 강조하며 “구정의 큰 틀 속에서 구 전체의 행정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고 부서 간 소통 강화를 통해 협업 체계를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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