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식중독 예방 강화 등 선제적 식중독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강화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대덕구 관계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식중독 사고 4년 연속 ‘제로(Zero)’를 위해 주민의 안전한 식생활에 총력을 다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4년 연속 식중독 사고 제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식중독 예방 강화 △식중독 발생취약 시기별·시설별 집중 지도점검 △예방 교육 및 홍보 △식중독 비상근무(3∼10월) 실시 △집중 관리업소 영양사 및 대형음식점 위생관리 책임자 등에게 5∼10월말까지 식중독지수 SMS문자 서비스 제공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등 선제적 식중독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한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관리업소, 대형음식점,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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