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과 협력,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과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8월, 청운대학교 박두경 교수(패션디자인 전공, Design Thinking Center장)와 민병현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의 선임직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8월 21일까지로, 청운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및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을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에 있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진행하게 되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청운대학교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Design Thinking Center(DTC)장인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학 주도로 지역 초·중·고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 대학의 청소년 관련 지원 사업들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에 꼭 필요한 지역협력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청운대와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의 융합형 청소년 육성 교육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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