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최근 5년간 수집 및 보존, 수복 작품 45점 전시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이민주, 몽상시리즈, 디지털프린트, 59.4×42(10점)  (사진=대구시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이민주, 몽상시리즈, 디지털프린트, 59.4×42(10점) (사진=대구시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최근 5년간 수집하고 보존, 수복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오는 20일 부터 3월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2021년 첫 기획전으로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판화, 서예, 사진 등의 작품이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소개된다.

올해 소장작품전에는 41명 작가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최근 5년간 수집한 작품과 수복 및 보존 처리를 마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 회고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 등도 선보인다.

미술관의 작품 수집은 미술관이 속한 사회, 지역, 사람들에 기반을 두고 그 성과를 계승하고 확인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소장품의 수집과 해석은 전시, 연구, 교육 등 미술관의 여러 기능과 연계된다. 따라서 미술관의 여러 업무는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되어 개별 작품뿐만 아니라 미술관의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관람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606-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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