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봉사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봉사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 및 교육시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예산심사, 정책집행에 대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협력의 균형을 이루겠습니다."고 밝혔다.

박문희 의장은 "최근 수도권 비대화에 맞서 '광역생활경제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충청권 광역화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충청권 4개 시·도의 동반 성장을 이끌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생활권 통합의 기반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에서부터 청주국제공항 및 KTX오송역 활성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에 이르기까지 충북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조례에 담아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제11대 도의회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에 담긴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도의원 모두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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