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에 현장 중심 직무교육 실시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구 내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신규임용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급여 및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발령된 지 1~2개월 정도의 새내기공무원들은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뿐만 아니라 연말정산이라는 생소한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 해소와 교육 현장 적응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서부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명을 강사로 위촉해 ‘공무원 급여 및 2020년 연말정산 교육’, ‘교육공무직원 급여’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각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과 업무시 유의사항, 그리고 신규임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위주로 진행됐다.

황윤식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처음 하는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텐데, 이번 교육이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