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20일 천안시장이 업성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주요사업 및 민원 발생 현장 방문을 20일 시작한 가운데 첫날에는 주요 하천 정비사업과 도로확장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20일 업성소하천 정비사업, 송기소하천 정비사업, 신방통정~남관리 도로확장사업, 불당소하천정비 및 쌍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봉명2구역구간 도시계획도로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시정 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장을 꼼꼼하고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은 보완해 하루빨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업성소하천 정비사업과 송기소하천 정비사업, 쌍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국지적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쌍정천의 경우 훼손된 하천 환경복원에 중점을 두고 생물의 종 다양성 확보를 통한 생물서식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방통정~남관리 도로확장사업은 왕복 2차선으로 형성된 신방통정지구와 남관리 연결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후 교통량 및 주변개발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봉명2구역구간 도시계획도로확장사업은 봉명동 일원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실시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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