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가철 기자 = 21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접견실에서 충남대학교 법률센터로부터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가철 기자 =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1일 접견실에서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로부터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충남대 법률센터가 지난 2020년 9월 28일 지역청년단체와 함께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실시한 지역청년 정주여건 개선 컨퍼런스 결과를 책으로 엮어 대전시의회에 전달해 청년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서현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지역 내에서 역동적이고 안락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유리 충남대 일어일문학과 학생은 “대전시와 지역 기업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청년을 위한 공동 주거 주택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중순 의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책자를 잘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며, 시 관련부서에서도 청년정책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며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 지역 대학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청년을 위한 여러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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