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 15일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방학 중 동계훈련 현장과 기숙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고)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 15일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방학 중 동계훈련 현장과 기숙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발표한 ‘방학 중 학교운동부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한 공간 내 1회 훈련 인원과 기숙사 1실 생활 인원,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사용 등 위생상태, 소독과 방역, 환기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작은 모둠을 만들어 훈련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를 극복하고,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면서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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