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송출을 통한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시설(단체)의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2021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오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기공모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대상 토요일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주민 전 연령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유아 대상(만 3세~5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12억 2000만원이다.

공모 참여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신청서 제출기간을 확인하고 각 사업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내에 작성한 신청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신청서류를 재단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2021 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 설명회’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설명회는 진행하지 않고, 오는 26일 오후 2시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시설‧기관 및 문화예술교육단체와 협력하여 위드 코로나시대에 적합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의 사업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아티언스 캠프’,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기획 공모사업은 2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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