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뉴딜사업 1건, 연구사업 14건·조사사업 14건·시책사업 4건 추진

【경북=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융합연구  (사진=경북도)
【경북=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융합연구 (사진=경북도)

【경북=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연구사업과제 발표회 및 평가에서 분야별 추진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 연구성과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학계와 산업계 등이 함께 연구 발전하는 융합형 연구를 추진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 부서가 협력하여 24시간 비상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개 연구사업과 15개 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학술단체와 산업체에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등 보건·환경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2021년에는 경북형 뉴딜사업으로‘지하수내 중금속 흡착처리 공정개발’을 금오공대와 융합형 연구로 추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주지역 특산물인 황남빵 등의 제품관리 개선을 위한 유통기간 연장의 신기술 개발·보급 등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과학적 실용연구도 추진된다.

또한, 연구사업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과꽃의 기능성 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한 연구’등의 14개 연구과제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라돈 분포 실태조사’등의 14개 조사사업, ‘신종감염병 진단을 위한 안전 검사 체계 구축’등의 4개 시책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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