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신학기 준비를 위한 방안 의견 청취

(천안교육지원청)2021년 상반기 행정실장 화상회의 개최
【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15일 천안교육청은 2021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천안교육청)

【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천안교육청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초·중등 교장단 화상회의를 개최해 신학기 준비에 대비했으며, 지난 15일 2021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화상회의에 지역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115명이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1 학교회계 예산편성, △동절기 시설물 유지관리, △교육분야 갑질 근절, △신학기 대비 등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일선학교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천안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신학기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가한 행정실장들은 “오프라인 회의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전례 없는 상황에서 교육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학기도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과 앞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활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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