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온라인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온라인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 현황 ▲‘20년 사업결산보고 ▲기조강연(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대표 이유진, 국회의원 이소영) ▲’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21년 협의회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국가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해 공동연구와 제도개선,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 발굴,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공동대응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이유진 대표는 ‘21년 기후에너지 정책동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이 발의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 약칭 ‘그린뉴딜기본법’제정 등 국회입법동향과 지역에서 기대되는 변화 등 탄소중립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기조강연이 있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현재 모두 4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회의에서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중심의 지역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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