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읽고 온라인 독서토의와 토론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창의융합교육원 대구녹색학습원 2월‘생각을 나누는 기후환경교실’운영 (사진=대구시교육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창의융합교육원 대구녹색학습원 2월‘생각을 나누는 기후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내달 6일과 20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환경도서를 읽고 토의와 토론을 통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극복 방안을 알아보는‘생각을 나누는 기후환경교실’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미리 배부한 기후환경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토의와 토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는 등 수준 높은 환경 학습을 하게 된다.

이번 활동에는 쓰레기 문제를 기후변화와 연관지어 이해함으로써 자원과 기후변화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장진주 원장은 “기후변화는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쓰레기를 통해 기후변화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탐색과 탐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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