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관광명소 팔공산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팔공산 전경 (사진=동구청)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팔공산 전경 (사진=동구청)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생태·역사·문화의 보고(寶庫) 팔공산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민족의 영산 팔공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팔공산순환도로는 봄날의 벚꽃과 가을날의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자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이며, 동화사·파계사·부인사·북지장사·갓바위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자연·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동구청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효과와 홍보의 극대화를 위하여 ‘관광 브이로그(Vlog) 공모전’,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잘 정비되어 있는 팔공산 왕건길, 올레길 등 ‘걷기 여행길 활성화 사업’과 팔공산에 산재한 ‘문화재 활용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넉넉한 팔공산의 품에 안겨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외래 관광객이 우리 지역 내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