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행부와 발맞춰 기후위기 대응 위한 다양한 정책도출 기대 -

【광주=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동구의회(의장 정미용)가 1일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전환 동구을 위한 의정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동구의회)

【광주=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광주 동구의회(의장 정미용)가 지난 1일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전환 동구을 위한 의정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출범한 '탄소중립 녹색전환 동구을 위한 의정연구회'는 전영원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을 비롯한 홍기월, 김현숙, 박종균 의원이 참여해 집행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책을 마련히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윤희철 광주지속가능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활동가들을 초빙해 그린뉴딜의 기본개념 이해와 더불어 에너지, 교통, 건축, 전환마을 등 분야별오 탄소중립 녹색전환도시를 위한 비전 모색을 꾀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연구회는 앞으로 집행부와 함께 행·의정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책 도출과 더불어 선진지 견학,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숙 동구의회 부의장은 "오늘 세미나는 그린뉴딜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집행부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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