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도서관 11가지 테마로 읽는 중국 도서전 운영(사진=대구시교육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도서관 11가지 테마로 읽는 중국 도서전 운영(사진=대구시교육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에게 매월 테마가 있는 양질의 도서를 전시해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중국 특화 서비스 ‘테마별 중국 도서전’을 도서관 1층 중국문화정보실 및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2월 전시 주제인 ‘이백의 풍류와 인정을 음미하다’는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되며 시선으로 불리는 이백의 한시 작품과 풍부한 해설을 통해 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 10종을 소개한다.

특히 매월 해당 도서의 서지정보와 책 소개, 출판사 서평 등 도서 선정에 있어 도움을 주는 정보를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nambu)의 독서문화행사 코너에 위치한 테마별 중국 도서전 게시판에서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국 특화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을 높이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안목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선정 도서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열람 및 대출할 수 있으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중국문화정보실(☎053-231-23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