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박범계 제68대 법무부장관은 지난 1일 "국민의 검찰개혁 명령을 완수하려 한다"며 취임사를 밝히고 취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8일 임기 첫날 서울동부구치소로 출근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를 제일 먼저 찾아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범계 장관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수용시설 수용자들도 모두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이므로 수용자의 인권적 측면을 살펴보고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서"라며 "교정공무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어떻게 사기진작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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