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시교육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시교육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일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서남신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헀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직원,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며,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도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대구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면, 우리 모두가 보다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행사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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