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등교개학 특별관리 집중기간 운영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등교개학을 대비하여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5월 말까지 학원 등 특별관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2021년 정기 지도·점검 대상 학원·교습소 615개원 중 밀집도가 높은 입시·보습 학원 148개원, 유아 등 저학년 대상 외국어 학원 52개원 총 200개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기 지도· 점검 시 방역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교습비등 초과 징수,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등 학원법 관련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학원내 마스크 착용, 이용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방학대비 학원·교습소 특별방역 점검시 방역수칙 미준수로 지적사항이 있었던 13개원에 대해서도 2차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트리플! 맞춤형 학원종합컨설팅’ 운영으로 신규 학원·교습소 설립부터 총3회에 걸쳐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원스톱 종합 관리를 하고 있다. 학원·교습소 설립(신고) 시, 학원·교습소 운영자 요청 시, 정기 지도·점검 시 자체 제작한 학원·교습소 설립·운영 길라잡이 책자를 교부 및 활용하여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원·교습소의 법규 위반 사전 예방 및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