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

【충북=코리아플러스】 임대혁 장영래 기자 =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19일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 오송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코리아플러스】 임대혁 장영래 기자 =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19일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 오송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도내 기업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기업체의 방역 상황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충청권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근로자 채용, 충북도 투자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주)에이프로젠 대표는 자사 바이오시밀러는 기술혁신으로 통해 기존 오리지날 및 바이오시밀러 대비 효과는 동등하고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하고, 고용 확대 등 충북 도정과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생산회사로 2018년 오송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오송공장은 연면적 약 4만 5900㎡(1만 4000평) 규모로 국내 BIG3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로,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업 중 5위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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