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사 보라매실에서 2021년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규제개혁 주요성과 보고와 올해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2021년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규제개혁 주요성과 보고와 올해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발맞춰 신산업ㆍ한국판 뉴딜 분야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반 조성을 위해 4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2021년에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규제발굴 TF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전 공직자와 주민과 기업 등 민ㆍ관이 함께하는 규제개혁 추진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구는 규제발굴 보고회 등을 통해 58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총 13건의 과제가 중앙부처 중점과제로 선정 및 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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