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지휘아래 소방인력, 공무원 등 투입
논산시, 14시간 만에 산불 진화...밤샘진화작업으로 대형 피해 막아

【논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김진호 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4시간 만에 산불 진화에 밤샘진화작업으로 대형 피해 막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김진호 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4시간 만에 산불 진화에 밤샘진화작업으로 대형 피해 막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김진호 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4시간 만에 산불 진화에 밤샘진화작업으로 대형 피해 막았다.

황명선 시장 지휘아래 소방인력과 공무원 등 600여명 투입됐다.

지난 21일 오후 7시 10분경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후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산불대책본부는 즉각적으로 인근 주민 20여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와 함께소방대원 150명, 부여국유림 20명, 논산시청 직원 740명 등 총 91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나눙러 소방헬기 7대, 산불진압차 5대, 소방차 31대 등을 이용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초기 진화 작업을 펼친 것이다.

특히, 시는 잔여 불씨로 인한 추가 산불 피해 가능성을 막기 위해 최첨단 열화상 드론을 진화 작업에 활용해 마무리 했다.

계속해서 가용 가능한 소방헬기를 이용해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논산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총 3ha의 산림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산불 원인 등에 대해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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