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인문교육 활성화와 상호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명중학교(교장 문희정)는  23일에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 정낙림 센터장을 포함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인문교육 활성화와 상호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와의 MOU체결은 인문학 도서 읽기를 통해 중학교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인문학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닦고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대명중학교는 1학기에는 2학년, 2학기에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도서 읽기’ 코티칭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명중학교 문희정 교장은 “본교는 2020년 IB기초학교에 이어 2021년 IB관심학교 운영으로 미래역량을 함양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문학 도서 읽기’, ‘선생님과 함께하는 읽기 여행’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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