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4237 우리 아이 마음건강을 지킵니다.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상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코리아플러스】 김진호 장영래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상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 김진호 장영래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 상담을 운영하는 상담위원 20명에게 지난 2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전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자해가 급증함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유를 위해 개설한 것으로, 도 내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0명이 1일 2명씩 교대로 평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상담을 한다.

심리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1577-4237로 전화를 걸면 상담전문가의 휴대전화로 연결되어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 관련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에게도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시 통화요금은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야간 시간까지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시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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