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우리 아이의 희망

【서산=코리아플러스】 김진호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25일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시 내 유치원, 초등, 중등 신규교사 9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실시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 어느 때보다 학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라며 “그 중심에 있는 우리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이다. 학생들에게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범을 되어야 한다.”라며 교직의 첫걸음을 내디딘 신규교사들에게 축하와 훈화를 하였다.

이 날 행사를 마친 한 신규교사는 “긴장되고 기대되는 교직생활이 시작되고 있다.”라며 “사랑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을 지도해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91명의 신규교사는 유치원(8명), 초등학교(24), 중학교(24), 고등학교(29), 특수학교(3), 교육지원청 파견(4)에 각각 배치되어 3월 1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