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은 '태권도복 사랑의 날'

이민서 수련생(대전 회덕초 3학년)이 상장과 새도복을 수여받고 있다.
최지호 수련생(대전 법동초 3학년)이 상장과 새도복을 수여받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정댜연 기자 = 대전시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알로하태권도장(관장 성열우)은 매년 2월28일을 '태권도복 사랑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태권도 수련생이 태권도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루는 수련생을 선정하여 새학기 맞이 새도복과 상장을 수여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태권도복 사랑의 날'은 인성교육적 가치를 크게 반영하여 수련생이 미덕의 보석인 인성덕목 감사, 기쁨, 명예, 예의, 이해, 인정, 절도, 존중, 창의, 한결같음 등을 성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열우 관장은 "2021년의 본 도장의 트렌드는 창의인성으로 혁신태권도장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인정에서부터 시작해, 올 해 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주고 개발해 주는데 목표를 두어 다급함에서 느림으로의 전환을 시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로하태권도장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을 맞이하여 계족산성을 목적지로 태권가족과 함께 2021나라사랑 태극기사랑 건강 등산대회를 펼친다. 

또, 성관장은 2021년 태권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성교육과 건강체력관리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표창을 시교육청에서 3월 4일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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