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3. 4(3일간), 일제 집중단속 예고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영향에도 고질적 음주운항이 계속되고 있어 안전한 낚시레저문화를 정착하고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2 ~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3월은 낚시레저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음주운항 및 낚시어선의 안전 위반행위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부안해경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를 철저히 준수하고 출동 경비함정과 파출소 요원 등 단속요원을 총 동원해 육·해상 입체적 음주운항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활동을 강화하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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