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신천장학회 장학증서  (사진=동구청)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신천장학회 장학증서 (사진=동구청)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동구 신천1.2동 신천장학회는 7명의 지역청소년에게 50만원씩 총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전달식은 못했지만 장학금을 개인별계좌로 송금하고 장학증서는 장찬규 회장이 개별 수여하였다.

신천장학회는 2008년 12월에 창립하였고 적립금은 112백만원이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의 60여명 학생들에게 약 30백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또한 매년 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지역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장찬규 회장은 “코로나19와 취업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의 밑바탕이 되면 좋겠 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집 신천4동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해주신 신천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장학금을 발판삼아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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