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LH직원 광명시흥 투기의혹 관련 지시 시달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광명시흥 지구에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토부에 다음과 같이 지시를 하달했다.

국토부는 해당지역에 대한 사실 관계를 신속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 의뢰 등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다른 택지개발 지역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번 사례를 계기로 LH 등 토지·주택 정보 취급 공직자들이 이익충돌 등 공직자 윤리 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