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민주당 국가균발특위는 충청권 간담회가 를일 세종시청에서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충청권 간담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청권역 연대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 생활과 문화, 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토 균형발전 과제를 구체화하고 충청권의 발전전략 공유 및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충청권 각 지역본부장,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전략에 대한 대표발제를 시작으로 4개 시·도 본부의 지역현안 과제발표와 논의로 진행됐다.

충청권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북대전IC~(세종)부강역 ▲사정교~한밭대교~세종시 ▲대덕특구~(세종)금남면 ▲비래동~와동~신탄진동~세종시 등 행정수도권 광역연결도로 4개 노선 건설사업과 ▲보령~대전~세종~보은 간 고속도로 ▲행정수도권 대 순환고속도로 등 충청권 연계 광역고속도로 2개 노선 건설 사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예정인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각각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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