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프러스】 길기배 강경화 기자 =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지난 2일 비리 시의원 사퇴 촉구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민주당 비리 세종시의원 사퇴 촉구 제4차 1인시위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세종=코리아프러스】 길기배 강경화 기자 =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지난 2일 비리 시의원 사퇴 촉구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민주당 비리 세종시의원 사퇴 촉구 제4차 1인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영래 청년 전국위원과 김양곤 수석대변인은 "지난 1월 민주당 세종시당이 자기 당 소속 부동산 투기 세종시 시의원들을 당원자격 정지 처분한 이후 이제 됐으니 국민의힘 세종시당도 비리 시의원 3인방 비판은 그만하고 다른 활동에 집중하라는 충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의원을 사퇴한 것도 시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것도 아닌데 이대로 중단할 수는 없다. 지금 우리는 특정 개인을 비난하는 게 아니다. 비리 시의원 사퇴와 청렴도 꼴찌인 세종시의회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자치의 기초인 지방의회가 망가지면 나라가 엉망이 된다. 시의원들이 직을 이용하여 채용 비리와 재산 불리기를 해선 안 된다. 자기들끼리 시 예산으로 가족이 산 땅에 도로를 놓아도 무관심한 그런 도시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끝장을 볼 것이다. 사퇴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 앞으로는 1인시위뿐만 아니라 장외집회도 다시 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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