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공사 재무구조 개선과 조직통합 최우선해야
서울교통공사, 공사 재무구조 개선과 조직통합 최우선해야
  • 오공임 기자(lim88873@naver.com)
  • 승인 2021.03.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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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취임 1년, 서울교통공사 코로나19 대응 “우수”하나 재무개선 및 조직통합 “미흡”
송도호 시의원, “취임 1년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공사 재무구조 개선과 조직통합 최우선해야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취임 1년이 되어가는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사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 통합 등 여전히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자구노력과 조직혁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송도호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상범 사장(당시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진행, 김상범 사장은 2020년 3월 25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같은 해 4월 1일자로 취임했다.

송도호 의원은 “김상범 사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제시한 서울교통공사 당면과제 중 ‘코로나19 확산예방’은 공사 직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잘 대응해 나가는 듯 보이나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통합’ 부분은 여전히 가시적인 성과나 뚜렷한 해결방안이 나오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 비용 절감·수익사업 확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 조직 갈등을 해소하고 완전한 조직 통합 이상 3가지를 서울교통공사 당면과제로 제시하고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송도호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사부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공사차원에서 노사합의 등을 통한 보다 책임감 있는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무임수송에 대한 정부지원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면의 건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로 ’20년 공사 적자가 1조 954억원(가결산 추정치) 발생했고 ’21년 부족자금은 1조 5,991억원(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 통합인사를 앞두고 발생될 크고 작은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렬별 인사기준 마련과 직원합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정규직 전환자와 기존 정규직 직원간의 노노(勞勞)갈등 또한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책 마련을 통해 조직통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송도호 의원은 “김상범 사장이 지난 1년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취임하여 열심히 서울교통공사를 잘 이끌어 준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은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고 서울교통공사가 당면한 과제인 재무구조 개선, 조직통합에 대한 부분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계속해서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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