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달성교육지원청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달성의 다짐」 결의대회 실시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달성교육지원청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달성의 다짐」 결의대회 실시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은 달성군 옥포읍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지난 3일 소통‧공감의 날 행사와 함께 달성군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청사 업무개시 결의대회를 가졌다.

달성교육지원청이 남구 대명동 청사에서의 47년 역사를 마무리하고 달성군 옥포읍 신청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2021년 신규로 임용된 허재원 주무관, 최송아 주무관이 대표로 나서 적극적으로 달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달성의 다짐」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원청 전 직원이 이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를 위해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달성교육지원청 김호 주무관은 “신청사의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해서 업무 능률도 오르는 것 같고 부서 분위기도 더 밝아진 것 같다. 청사 이전을 계기로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달성군 관내 학교와 학부모, 학생을 위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조성철 교육장은 “달성군 신청사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이 교육가족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라며, 달성교육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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