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 백서(16개 사업 15개교) 발간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2020년 추진된 영역단위 추진사업의 우수사례가 담긴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한 미래공감 숨, 영어놀이터, 창의인재 미래학교, 공간수업 프로젝트, 학점제형 공간혁신의 5개 사업에 참여한 15개 학교(16개 사업)의 학교공간혁신 과정 및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

백서는 교육감의 발간사를 1부는 꿈키움터(대전학교공간혁신사업 브랜드) 사업의 개요·과정·참여학교를 담았고, 2부는 초등학교 5개교·중학교 6개교·고등학교 4개교의 공간에 대한 비전과 공간 구축 과정 및 구축 결과를 담았으며, 3부에서는 꿈키움터에 대한 Q&A와 참여자의 소감 및 만족도 조사 내용을 담았다.

발간된 백서는 대전교육청의 각 정책부서, 직속기관과 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소개 및 과정을 안내하는 자료로 활용해 사업 추진 학교는 학교에 대한 홍보 자료로 활용되고 사업 추진 희망학교에는 사업 추진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표남근 시설과정은 “학교공간혁신사업 백서의 발간을 통해 학교구성원이 공간기획과 운영의 주체로서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학교공간혁신의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간혁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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