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8일 시민회관 주차장 옆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새 단장을 완료했다.
시민회관 옆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1월 보일러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지난 달까지 내부수리 및 보수공사를 위해 사용이 중단됐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로 소실됐던 전열기구, 전등, 변기 등을 교체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편의 시설을 보완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지난해 화재 발생으로 공중화장실의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시민들께서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다.”며, “영주시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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