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중, 풍성중, 풍성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하게 정비한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1)은 노후화된 풍납지하보도(올림픽대교 남단,풍납2동)를 정비해 송파둘레길과 연계한 풍납지하보도 역사전시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풍납지하보도는 인근 풍납중학교, 풍성중학교, 풍성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와 풍납2동과 올림픽아이파크 아파트 등을 연결하는 주민들의 보행로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되어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노승재 의원은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시비 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송파구에서는 송파둘레길과 연계하여 백제한성기 역사를 반영한 풍납토성의 과거,현재,미래 관련 패널 등을 설치하여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조성한다. 송파둘레길을 탐방하는 시민들과 풍납동 주민들에게 한성백제기와 풍납토성의 역사를 이해하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