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 사후관리 대상 175개소 선정

【충청=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영래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사업장의 사후관리를 위해 2021년 175개소를 선정해 사후관리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공사 및 운영 중인 사업장 중 미세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장, 환경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을 기준으로,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145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연초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사업장 자체적으로 협의내용 이행여부, 저감시설 운영 등을 점검토록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이를 서면(비대면)조사 자료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사후환경영향조사 실시, 원형보전지 관리, 협의기준 준수 등 저감방안 이행 여부와 관리대장 작성,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지정 등 제반 이행사항 준수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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