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새봄맞이 집중청소의 날  (사진=동구청)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새봄맞이 집중청소의 날 (사진=동구청)

【대구=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을 ‘새봄맞이 집중청소의 날’로 정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무단투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집중청소의 날’을 추진하였다.

동구청은 이 날 각 동별로 공한지, 이면도로, 하천변 등 취약지와 관문도로, 동대구역, 대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분리 배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집중청소의 날 발생한 대청소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청소를 실시한 후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유원지, 가로변, 골목 등 도심 곳곳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팬지, 비올라 등 10,000포기의 봄꽃을 식재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집중청소의 날, 동구 대청소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의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발적인「내 집·내 가게 앞」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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