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목) 장항 두빛나래 카페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서천=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읍 도선장 가는 길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사업과 관련해 18일 장항 두빛나래 카페에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천군)

【서천=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읍 도선장 가는 길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사업과 관련해 오는 18일 장항 두빛나래 카페에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문화향유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항읍 도선장 가는 길에 조형물 설치, (타일·입체)벽화 설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 이정표, 골목길 갤러리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후에 필요한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민역량강화 교육의 마지막 시간으로 선진지 견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부산 깡깡이마을 견학 동영상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항읍 창선리에 위치한 두빛나래 카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장항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장항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