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깨끗한 영주 만들기에 앞장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가흥1동, ‘2021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서   (사진=영주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가흥1동, ‘2021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서 (사진=영주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1동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주요 도로변 및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 수거, 새마을단체 주도로 공한지를 이용한 도심 꽃밭을 조성 등 도시미관 개선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역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16일을 ‘국토대청결의 날’로 지정해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물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와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자발적으로 동참한 50여명이 함께 깨끗한 영주 만들기를 실시했다.

또한 가흥1동은 도심내 공한지에 도심 꽃밭을 조성해 흉물처럼 방치된 공한지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진행되며, 불법 광고물 제거와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 전개와 ‘코로나19’ 방역도 함께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행정기관과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2021년 새봄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준 가흥1동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고 보람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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