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중부분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Writing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들을 활용해 맞춤형 영어 글쓰기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이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영어로 글을 써서 중부분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일~수요일), 매주 금요일 10개의 영작문을 선착순 선정하여 맞춤형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영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에세이 작성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다문화·환경·인권·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에세이 예시 주제가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은 관심사와 관련된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다.

충북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원어민 교사 인력풀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교육원의 학교지원 능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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