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2021 기획전시 《해와 달: 일월》 전 개최 (2021.3.23~6.26)
▶ 작가의 작업공간이 미술관으로...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에 빛나는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작품’ 위해 동양적 우주관 반영한 추상작업 몰두

해와 달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성북문화재단은 지난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오는 23일부터 기획전시 '해와 달: 일월'을 개최한다.

현대조각 1세대 작가로 불리는 최만린 작가의 타계 이후 첫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초기부터 ‘천지(天地)’ 시리즈와 함께 깊은 애정을 갖고 작업했던 그의 ‘일월(日月)’ 연작이 소개된다.

최만린 작가가 살았던 공간에서 그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평생동안 고민했던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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